한국미술관 특별 초대전평심당 구태희 선생 - 예술의 거리 인사동 한국미술관 특별 초대전이 성황리에 성료되었다.
SAEM NEWS
한국미술관 특별 초대전
-평심당 구태희 선생 한국화전 성료
[SAEM NEWS] 이정록 발행인 = 문화와 예술의 거리 인사동 한국미술관 특별 초대전이
현재 보다는 과거에 대한 회상 내세에 대한 유토피아적 기대를 화백의 작품 속에서 늘 표현하고자 하는 흔적들이 작품속에 녹아있었다. 마치 선경仙境의 신선들을 연상케 하거나 우리 산수화의 소재가 그러하듯이 화백의 작품 속에는 내세가 있고 영혼이 있으며 여백의 비움이 있으며 사계四界의 아름다움이 흐드러져서 고단한 세상을 불러들여 위무하고 치유하는 청산낙수가 흐르고 생령의 물보라가, 늘솔바람이 불어와 코로나19 역병으로 혹독하게 고통 받는 영혼들을 응원하고 치유하는 경지가 펼쳐졌다.
산수화 기법에 대한 책을 편찬하고 또 수천 점의 작품을 창작하였습니다.
조선시대 김홍도의 산수화에 크게 매료되어 산과 강과 들을 끊임없이 화선지에 표현해온 화백의 작품 세계는 이제는 득도의 경지에 이르러 약 <가로 4m×세로 1.5m> 에 이르는 초대형 금강산 작품이 전시중이어서 저 작품을 그리시기 위해서 금강산은 언제 다녀오셨으며 시간은 얼마나 걸리셨느냐고 묻자, 금강산관광단으로 방문하여 만물상을 보고있노라니 어느새 내 혼백이 유체이탈하여 날아다니더니 마음으로, 정신으로, 두 손으로 스케치하고 있습디다. 관광을 마치고 집에와서 스케치는 보지도 않고 어느새 내 영혼이 터치를 하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금강산 만물상이 아니고 우리집 화실 입디다. 하시면서 하하하 ~ 웃으신다.
이번 산수화 전시회로 구태희 선생이 코로나 역병으로 인하여 모두가 움추리는 시국에 작은 거인은 도리어 도발하여 거대한 행사를 치루고 있으니 역시 한국화계에 거목이며 여걸다운 반전이 명쾌하다. 선생의 용기가 활기를 불어넣어 오랜 불황으로, 코로나로 끝없이 추락하는 미술계를 견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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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구태희
아호 : 평심당
《수상》
《저서》
《공동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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